직장 문제로 지방 광역시에 1년 정도 월세 살아야 할 것 같은데, 오피스텔은 별로여서 아파트 쪽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여긴 집값이 엄청 비싼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보증금 9천에 월 50, 아니면 보증금 3천~5천에 월 70짜리 소형 아파트들이 보이더라고요. 전세도 자금은 되는데 큰돈 묶는 게 불안해서 월세 쪽으로 끌려요.
근데 보증금 9천까지 맡기는 게 괜찮은지, 아니면 걍 보증금 확 낮추고 월세 좀 더 내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주택 사기나 그런 건 월세에는 별로 해당 없는 줄 알았는데, 혹시 보증금 돌려받는 거 걱정해야 할까요? 9천 잠깐 맡기는 거라 신경 안 써도 되는 건지… 나머지 돈은 주식 섞어서 예비비로 빼둘 생각이에요.
비슷한 경험 있는 회원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ㅠ 어떻게 하는 게 나을까요?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