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유일하게 매수 중인 국내 주식

국내 종목 중에서 지금 딱 하나만 조금씩 사고 있는 게 펩트론이에요. 재무만 보면 이런 건 진짜 거르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제약주는 다 비슷하잖아요, 임상 리스크도 있고. 저도 소액만 들고 있어서 큰 욕심은 없습니다.

오늘 보니까 일라이릴리랑 알지노믹스가 기술이전 계약 맺었다는 기사 뜨던데, 펩트론도 작년 10월에 기술이전했었고, 공장 증설 때문에 유상증자도 잘 넘겼습니다. 요즘 비만치료제로는 먹는 약이 확실히 더 나은 거 같아서 관심 갖게 됐네요. 삭센다나 위고비 같은 주사제보다 먹는 약이 낫지 않나요?

아무튼, 올해 들어서 국내 주식은 이거 하나만 샀네요. 절대 추천은 아니고요, 제약주는 진짜 도박이라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사실 분 있으면 진짜 소액, 재미로만 가세요. 도파민뽕은 2배, 3배, 5배 오를 때가 장난 아니죠ㅋㅋ

댓글 (2)

  • ㅇㅇ (14.212.*.*) 25.05.15 17:07
    펩트론 저도 소액 들고 있어요 ㅋㅋ 도박 한판이죠 진짜
  • 겜돌이맨 (14.173.*.*) 25.05.15 17:09
    펩트론 저도 탐나긴 하는데 진입각 못 잡고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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