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 삶을 때 소주랑 파만 써도 괜찮나요?

수육 해먹으려고 하는데, 다들 된장이나 커피, 한약재, 파, 마늘, 양파 이런 거 넣으시잖아요? 근데 저는 그런 재료들 넣으면 오히려 삶는 내음이 너무 진해서 좀 힘들더라구요. 혹시 소주 한 병이랑 파만 넣어서 삶아도 잡내 없이 잘 되는지 궁금해요. 수육 진짜 좋아하는데 향신료 냄새가 너무 세서 고민이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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