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자, 보통 몇 년부터라고 생각하세요?

예전에 카카오 48,000원에 1,000주 잡았다가 1년 정도 꽉 묶여 있었던 적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사자마자 바로 떨어져서 3만 원대에서 거의 10개월 넘게 기어나가다시피 있었거든요. 윤석열 탄핵 때 잠깐 튀어 오를 때 기회비용 생각나서 4만2천쯤에 결국 500만 원 손해보고 나왔는데, 지나고 보니 그때 그냥 몇 달만 더 참았어도 40% 넘게 먹을 수 있었더라고요...ㅠ

근데 여기 보면 진짜 장투하시는 분들 인증 보면 1년은 그냥 체험판 수준이고, 3~4년, 심지어 10년도 많아서 놀람ㅋㅋ 1년은 솔직히 장기투자로 쳐주지도 않는 분위기던데, 여러분 생각에는 장투 기준이 몇 년쯤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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