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탕감, 정말 효과 있는 건가요?

7년 동안 5천 이하 대출 연체된 사람들 빚을 탕감해준다고 하던데, 솔직히 조금만 노력하면 갚을 수 있는 돈 아닌가요? 7년 동안 신용불량자로 있다가 빚 없어졌다고 갑자기 책임감 갖고 열심히 살 거 같진 않은데… 재정습관이나 생활태도 안 바뀌면 다시 그 길 걸을 듯요.

물론 몸 아프거나 진짜 어쩔 수 없는 사정 있는 분들은 이해되지만, 건강하고 젊은데 그냥 일 안 하는 사람들한테까지 탕감해주는 건 아깝다는 생각 듦. 갚아줄 거면 최소한 뭔가 교육이라도 받게 해야 하는 거 아님? 의무적으로 몇백 시간 들으라고 한다고 해도 솔직히 효과는 미지수지만요.

댓글 (2)

  • 자영업ㅎㅎ (121.182.*.*) 25.06.21 21:10
    저도 솔직히 좀 회의적이네요ㅠ 그냥 반복될 듯…
  • ㅇㅇ (121.125.*.*) 25.06.21 21:14
    저도 탕감보단 재정교육이 먼저 같아요ㅠ 계속 악순환일듯…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