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동안 5천 이하 대출 연체된 사람들 빚을 탕감해준다고 하던데, 솔직히 조금만 노력하면 갚을 수 있는 돈 아닌가요? 7년 동안 신용불량자로 있다가 빚 없어졌다고 갑자기 책임감 갖고 열심히 살 거 같진 않은데… 재정습관이나 생활태도 안 바뀌면 다시 그 길 걸을 듯요.
물론 몸 아프거나 진짜 어쩔 수 없는 사정 있는 분들은 이해되지만, 건강하고 젊은데 그냥 일 안 하는 사람들한테까지 탕감해주는 건 아깝다는 생각 듦. 갚아줄 거면 최소한 뭔가 교육이라도 받게 해야 하는 거 아님? 의무적으로 몇백 시간 들으라고 한다고 해도 솔직히 효과는 미지수지만요.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