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엔비디아, 팔란티어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괜히 망설여지네요

폭락장 때 현금 들고 있었으면서도 타이밍 제대로 못 잡고 멍하니 지켜만 봤네요... 엔비디아에 2천도 안 되게 들어갔다가, 하루하루 변동성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주식 체질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차트 한 번 볼 때마다 몇백 빠지면 식은땀 나고, 하루가 다 날아가더라고요.

지금은 지수 ETF에 6~7천 정도 넣어놨고, 수익률은 7% 정도 나오긴 하는데 이거 보고 있자니 '이럴 거면 차라리 더 공격적으로 갈 걸'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부동산 한 채에 몰빵하려다 망설여서 일부 현금만 주식에 넣어봤는데, 그 사이 부동산도 오르고 주식도 오르고... 뭔가 포모도 심하게 오고요.

생각보다 제 멘탈이 변동성에 약하다는 걸 알았는데, 그래도 ETF만 들고 있자니 아쉬움이 남고... 지금이라도 ETF 정리하고 엔비디아, 팔란티어 같은 개별주에 5천씩 꽂아넣고 그냥 잊고 사는 게 맞을지 고민됩니다ㅠ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댓글 (1)

  • 개미맛집탐방 (59.5.*.*) 25.07.26 17:07
    저도 요즘 포모 엄청와서 공감돼요ㅠ 변동성 힘들면 천천히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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