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 이곳에 들어와봤는데, 진짜 놀랍네요. 레버리지 크게 쓰는 분들도 많고, 하루하루 주식을 거의 전쟁처럼 치열하게 사고파는 분들도 많고요. 국장에서는 4년 동안 거의 거북이 모드로 몇 년째 물려있는 주식 자랑이나 손절 얘기가 주류였는데, 여기선 몇만 원 수익에도 서로 칭찬하고 격려해주는 분위기가 신기합니다.
저는 그동안 진짜 우물 안 개구리였던 거 같아요. 요즘 들어서 여러 가지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다들 부자 되고 싶어서 열심히 사는 게 느껴지네요. 거북이 카페는 이제 슬슬 정리해야 할까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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