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하다가 여기로 넘어왔는데 분위기 신세계네요

국장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 이곳에 들어와봤는데, 진짜 놀랍네요. 레버리지 크게 쓰는 분들도 많고, 하루하루 주식을 거의 전쟁처럼 치열하게 사고파는 분들도 많고요. 국장에서는 4년 동안 거의 거북이 모드로 몇 년째 물려있는 주식 자랑이나 손절 얘기가 주류였는데, 여기선 몇만 원 수익에도 서로 칭찬하고 격려해주는 분위기가 신기합니다.

저는 그동안 진짜 우물 안 개구리였던 거 같아요. 요즘 들어서 여러 가지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다들 부자 되고 싶어서 열심히 사는 게 느껴지네요. 거북이 카페는 이제 슬슬 정리해야 할까 싶어요 ㅎㅎ

댓글 (2)

  • 희망회로퇴근좀 (1.186.*.*) 25.05.16 01:09
    적응 좀 힘들죠? ㅋㅋ 그래도 금방 익숙해지실 거예요!
  • 개미ㅎㅎ (121.112.*.*) 25.05.16 01:11
    여기서도 거북이처럼 꾸준히 하면 결국 우상향이더라고요 ㅎㅎ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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