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조용했던 친구들 생각나시나요?

다들 고등학생 때 어땠는지 가끔 떠오르지 않아요? 남자들 사이에서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서열 같은 게 정해진다 이런 얘기 종종 듣는데, 조용하고 별로 티 안 나는 친구들은 그 3년을 어떤 기분으로 버틸까 궁금하더라구요. 학폭 피해자 말고 그냥 존재감 없는 애들요. 잘나가는 애들 보면 부러워하기도 하려나? 그리고 잘 나가는 친구들은 자기네들 인기나 서열 같은 거 엄청 어필하는 분위기도 있잖아요. 남자들만의 그런 분위기가 여자애들이랑 좀 다르지 않나요? 여자애들은 조용한 애들끼리 따로 무리도 잘 생기던데, 남자들은 또 어떤지 여러분 생각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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