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 사실 투자 잼병입니다. 빚 좀 줄여볼까 하고 미주식 시작했는데, 인생사 쉽지 않네요. 21년에 미국 주식 처음 시작하고 찍어둔 현황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엔비디아 처음에 크게 들어갔다가, 급하게 팔고 루시드에 더 넣었다가 진짜 큰 실수 했죠. 엔비디아만 계속 들고 있었으면... 텐배거가 뭐냐, 아마 평단도 엄청 낮았을 건데.
비트코인도 4천만원대쯤 샀었는데, 홀라당 팔아서 지금 생각해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그리고 또 이더리움도 팔아서 잡코인에 넣었다가 둘 다 망... 코인도 상폐 두 번이나 당하고 그냥 시장에서 아웃됐어요. 5년 넘게 투자하다 보니 느낀 건, 제2의 테슬라, 제2의 엔비디아, 제2의 비트코인 이런 거 잡는 건 진짜 하늘의 별따기라는 겁니다.
결국은 시간이랑 1등주가 답이더라고요. 욕심 내지 말고, 사람들이 다 쓰는, 세상에서 제일 잘 나가는 기업 한두 개 쭉 들고 가는 게 장기적으로 자산 늘리는 유일한 길. 애플, 마소, 엔비디아, 구글, 메타.. 이런 곳들이 그렇죠. 괜히 주식에 사랑 빠져가지고 '제2의 테슬라' 같은 거 들어갔다가, 2억 날리고 결국 정리했습니다. 빚내서 투자하면 더 큰 화근이더군요. 시간 레버리지 어쩌고 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냥 바보짓...
부동산도 마찬가지 같아요. 왜 다들 강남, 압구정 이런 데 몰리는지 이제는 좀 알겠어요. 나만 좋은 게 아니라, 남들도 다 원하는 게 결국 가치가 오르더라고요. 물건 살 때도 마찬가지고요.
결론은, 투자할 땐 욕심내지 말고, 빚지지 말고, 내 범위 내에서 1등만 꾸준히 들고 가는 게 최고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젊은 분들, 지름길 찾지 마시고 천천히 준비해서 꼭 잘 되셨으면 해요. 저도 부동산 10년 갖고 있으면서 느꼈는데, 미국 주식이랑 비트코인이 더 수익률 좋더라고요. 다들 좋은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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