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구 30만쯤 되는 작은 도시에 살고 있어요. 여기선 특별한 개발 소식도 없고, 인구도 계속 줄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현재 월세 75만원 내고 34평 준신축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곧 아기가 태어나서요. 주거 고민이 생기네요. 자산은 주식 등으로 4억 정도 모아놨고, 크게 무리하지 않고 투자해왔어요.
이 상황에서 신생아 대출(2%대)이 가능하다면, 지방이더라도 집을 매수하는 게 맞을지 고민됩니다. 요즘처럼 대출금리가 낮을 때 레버리지 써서 사두는 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월세로 쭉 사는 게 나을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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