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이 더 중요한 기준 아닐까요?

순자산 10억이면 상위 10%라고들 하는데, 실제로는 내 주변에 잘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가 더 큰 기준이 되는 것 같아요. 요즘 아파트 같은 곳에 비슷한 경제 수준의 사람들이 몰려 사니까, 저도 살다보니 25평이지만 동네에 25억짜리 실거래도 나오고, 주차장엔 포르쉐, 벤츠 자주 보이고 주민들도 다들 깔끔하게 비싼 옷 입고 다니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 기준도 그냥 내 주변이 평균처럼 느껴지고, 뉴스에서 말하는 상위 10%라는 통계보다 실제로 주변 환경이 더 체감이 크지 않나 싶어요. 여러분도 비슷하게 느끼시나요? 솔직히 통계랑 실제 사는 세상은 좀 다르지 않나요?

댓글 (2)

  • 망함123 (59.30.*.*) 25.07.05 13:11
    진짜 주변 따라 기준이 달라지는 듯요ㅋㅋ 저도 공감합니다
  • 불나방일상 (59.155.*.*) 25.07.05 13:12
    진짜 인정이요 ㅋㅋ 주변 따라 내가 별로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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