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최근에 퇴직하셨는데, 하루 종일 소파에서 TV나 영화만 계속 보고 계세요. 원래부터 사람 만나는 걸 별로 안 좋아하셔서 친구도 없고, 회사 동료분들이랑도 퇴직 후엔 전혀 안 만나시더라고요. 동호회나 모임 이런 건 아예 생각도 안 하시고요. 퇴직 후에 이렇게 지내다 보면 혹시 우울증 같은 거 오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 솔직히 가족들이랑 오래 같이 있으려니 저도 점점 힘들어지네요ㅠ 그냥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절실하게 필요해요.
아버지가 최근에 퇴직하셨는데, 하루 종일 소파에서 TV나 영화만 계속 보고 계세요. 원래부터 사람 만나는 걸 별로 안 좋아하셔서 친구도 없고, 회사 동료분들이랑도 퇴직 후엔 전혀 안 만나시더라고요. 동호회나 모임 이런 건 아예 생각도 안 하시고요. 퇴직 후에 이렇게 지내다 보면 혹시 우울증 같은 거 오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 솔직히 가족들이랑 오래 같이 있으려니 저도 점점 힘들어지네요ㅠ 그냥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절실하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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