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시 30분쯤 cpi 발표 나자마자 속슬(주식창) 보니까 -30에서 갑자기 +300까지 튀길래 멘붕 왔었거든요. 5월에 처음 주식 시작해서 이런 발표날 패턴을 잘 몰라서 남편이 바로 팔라고 했는데 그냥 버텼어요. cpi이 잘 나오면 바로 파는 게 맞는 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예전 상승률 생각하고 본장 들어가면 더 오르겠지 싶어서 10시 30분까지 들고 있다가 결국 다시 떨어질 때 0에 팔아서 손해는 안 봤네요. 근데 만약 지표가 나쁘게 나오면 급락도 한다고 하던데, 보통 cpi 같은 거 발표날엔 발표 보고 들어가는 게 맞나요? (장투 말고 단타 기준입니다) 아니면 발표 직후 급등하면 바로 매도하고 재진입하나요? 너무 기초적인 질문이라 죄송하지만, 여기 주식 고수분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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