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동안 테슬라, 엔비디아, 그리고 속슬 관련해서 글 많이 남겼었는데요, 오늘은 정말 마지막으로 인사드리려고 해요.
최근에 엔비디아랑 속슬은 흐름이 괜찮아서 버티시는 분들 힘 좀 얻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테슬라는... 뭐, 항상 말하지만 심적으로 참 쉽지 않죠ㅠ 저도 계속 마음 졸이면서 지켜보고 있는데, 그래도 올해 500~600 정도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18일 동안 테슬라 주주분들 힘내시라고, 제가 아는 선에서 기법도 공유드리면서 같이 버텨봤는데요. 이제 정리되는 느낌이 들어서 더 이상 글 남길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정말 우리 테슬라 주주님들은 의리도 많고 정도 많으신 것 같아, 저 역시 정이 많이 갔네요. 저도 작년 8월부터 여기서 활동하면서 테슬라 얘긴 유독 많이 썼던 것 같아요ㅎㅎ
사실 요새는 에어컨 설치랑 가족 식당 일에다가 새로운 사업까지 준비하느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네요 ㅠㅠ 내무부 장관(=와이프)님이 건강 챙기라고 잔소리도 많이 하시고... 덕분에 6개월 만에 몸무게 29kg 감량도 성공! (밤엔 여전히 몰래 먹긴 하지만요 ㅋㅋ)
가끔 제가 일하는 가게 오시거나, 에어컨 설치 필요하신 분은 "깜시"다~ 하면 제가 정성껏 챙겨드릴게요!
아,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여기 계신 분들, 실력자도 많고 악플 없이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관점에서는 엔비디아 180, 테슬라 500~600 기대하는 마음 변함없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헤헷^^
댓글 (1)